3개월의 출산휴가와 1년의 육아휴직이 끝났다.
7월 1일부터 작은책에 다시 복귀.
가온이는 이제 며칠있으면 만 15개월이 된다.
가온이에게는 힘든 시간이겠지만, 나는 왠지 휴가를 떠나는 기분 -_-;;;
이제 인터넷도 좀 하고 트위터, 페이스북이니 하는 것도 좀 해봐야지.
노동판 현장감도 많이 떨어졌지만 슬슬 적응해야지.
엄마가 없는 시간 동안은 어린이집과 할머니가 채워주시기로했다.
나 출근 첫날은 하루종일 울었다.
(쉬는 날인 토요일에는 내가 잠깐 샤워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, 날 찾으러 베란다고 작은방이고 다니다가 없어진 걸 알고서 털썩 주저앉아 울더라)
셋째날인 오늘은 내가 없어도 안 울고 밖에 돌아다니며 잘 놀고있다는 어머님의 전화. ^^;;
가온아 고마워. 언제나 그렇게 웃으며 행복하길.
